[언론] 여주지역건축사회, 의무가입 법 개정 이후 첫 지역건축사회 창립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4.03.21 조회수243
여주지역건축사회는 4월 13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여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월 7일 설립 승인을 받고, 3월부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건축사 의무가입 시행 이후 첫 번째로 창립되는 지역건축사회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경기도건축사회는 24개 지역건축사회를 통해 보다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은 여주지역건축사회 지역회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권연하 부회장, 백승유, 조성원 역대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조영수 부회장, 양정식 부회장, 이사 및 위원장, 권준형·이상섭 감사, 지역건축사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좌측부터) 이천지역건축사회 최덕수 회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여주지역건축사회 최윤기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권연하 부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조영수 부회장, 양정식 부회장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김규찬·서광범·박시선·경규명·박두형·진선화 ·이상숙 의원, 여주시 건축과 김상희 과장, 일자리경제과 강병준 과장, 전 허가건축과 홍웅표 과장, 여주시기업인협의회 문효근 회장, 여주시측량협회 김학범 부회장, 대한건설협회 여주시협의회 윤치호 회장, 성남건축경영협동조합 김성수 이사장, 경기도건축사신협 윤주환 이사장, 여주대학교 건축과 이광수 교수 등 관계자를 비롯해 여주지역건축사회 회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지속적인 활동과 설립추진을 위해 힘써온 최윤기 건축사(건축사사무소 플러스건축)가 취임했다.
최윤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3년 3월부터 여주지역건축사회가 시작되었다. 창립에 이르기까지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대한건축사협회와 경기도건축사회, 이천지역건축사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설립추진위원회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여주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은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아름답고 편안하고 안전한 건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건축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건축사회가 되도록 다짐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 지역 내 건축 전문가 단체의 창립인 만큼 여러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조형창작가로서 여주지역건축사회 건축사분들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여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여주시민과 함께 여주지역건축사회 출범을 축하드린다.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발전적인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여주시도 건축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의회 정병만 의장은 “여주지역건축사회가 건축계의 리더로서 공정하고 투명하며 안전한 건축문화의 확립할 것을 기대하겠다. 더불어 시민의 입장에서 건축 관련 조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불합리한 조례 재개정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여주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의 136번째 지역건축사회로 의무가입 이후 첫 번째로 창립되어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특별하다. 회원 여러분께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건축사로서 소명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대한건축사협회는 지원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면서 올해 협회 중점 추진 과제 설명과 더불어 지역건축사회 의무가입 완료 등 회원들의 피부에 와닿을 구체적인 정책 실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은 “여주지역건축사회가 창립은 하나의 건축 전문가 단체가 탄생함을 의미한다. 건축사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할 수 있는 하나의 독립된 단체로서 선포하는 자리이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여주 지역 발전을 위해 여주지역건축사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경기도건축사회도 다각적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지역건축사회 최덕수 회장은 “이천지역건축사회에 소속되어 가족처럼 지내온 시간이 거의 40년 가까이 되는데, 그동안의 추억이 생생히 남아있다. 앞으로도 이천과 여주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도 한 가족처럼 지내는데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며 아쉬움과 축사의 인사를 전하며, 개소 축하금도 전달했다.
이날 창립식은 ▲여주지역건축사회 설립승인 경과보고 및 승인선언 ▲지역회기 전달▲회장 위촉장 수여 ▲회원패 전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임명장·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출처 : 건축사뉴스(http://www.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