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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백종원, 여주 경기실크 부지에 '예산 성공 DNA' 이식…지역개발 ESG 시동

작성자admin 등록일2026.06.30 조회수16

 

지역개발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더본코리아가 충남 예산시장 활성화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여주시를 포함한 전국 단위의 지역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전국으로 본격화한다. 

단순히 시설을 보수하는 소극적 개선을 넘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상권을 관광 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26일 예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지역 활성화의 핵심은 '포토 스팟' 몇 곳을 만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방문객들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어지는 '체류형 상권'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민과 지자체, 외식 컨설팅 역량을 갖춘 기업이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경쟁력이 생긴다"며 지자체 협업 모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백 대표는 여주시 경기실크 공장 부지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핵심 추진 과제로 꼽았다. 이는 예산시장에서 증명된 '상생 프로젝트'를 경기도권으로 본격 이식하겠다는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예산시장은 더본코리아와 에산군, 지역 상인의 협업을 통해 하루 방문객 20여 명 규모의 시장을 올해 5월 기준 누적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명소로 변모시켰다. 


여주시와 더본코리아의 상생 행보는 이미 구체화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24년 9월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백 대표가 직접 여주 오일장과 전통시장 일대를 방문해 

상권 밀집도,방문객 동선, 시설 노후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여주시는 이번 현장 분석을 토대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과 유휴 공간의 복합문화공간 재구성을 통해 '여주형 상생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역사와 관광 자원을 갖춘 여주지만,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백 대표의 전문성과 여주시의 행정력이 결합하면 차별화된 먹거리 관광벨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러한 경험을 데이터화하여 외식 연구개발(R&D)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북 문경과 전북 군산, 상주 등지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운영 중이며, 센터를 추가로 개원해 지역 기반의 외식업 인재 양성 및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ESG 경영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역개발에 투입되는 비용은 단순한 적자가 아닌, 지역을 향한 지속 가능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예산시장의 모델을 기계적으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맛과 이야기, 산업과 공간을 분석하여 맞춤형 지역 개발 모델을 도입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정진명 기자 jeans202@kyeonggi.com



[기사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3052?sid=101]